SKT ‘누구’, CU 운영에 도입

입력 2018-07-04 1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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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BGF리테일과 편의점 CU에 인공지능(AI) 서비스 ‘누구’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기업서비스(B2B) 영역에 누구를 적용하는 첫 사례다.

누구는 계산대 옆에 배치해 근무자의 매장운영 관련 질문에 답하게 된다. 냉장·냉동·주류 물류차량의 위치확인부터 본사 공지사항, 조작 매뉴얼 문의까지 200여 가지 질문에 답할 수 있다. 물류센터 및 편의점 기기·전자제품·내부시설 A/S 전화번호도 알려준다.

누구 서비스 적용은 전국 CU 직영 매장 약 100개를 시작으로 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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