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3주년 삼성페이, 6대륙 24개국 서비스

입력 2018-08-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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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삼성페이 서비스(사진)를 시작했다. 이로써 삼성페이는 출시 3년 만에 6대륙 24개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글로벌 결제 건수도 13억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시장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뿐 아니라 삼성 리워즈 포인트로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빅스비와 연계해 보다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각 지역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결제 플랫폼으로 계속해서 진화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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