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크게 성장한 앱은 유튜브”

입력 2018-10-1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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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크게 성장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은 유튜브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16일 올해 설치자, 사용자, 사용시간, 실행횟수 등 사용 정보를 종합해 매긴 점수(내재가치) 순위에서 유튜브는 1월1일 4788점에서 9월30일 5392점으로, 604점 증가했다. 사용자는 1월 2880만명에서 9월 3109만명으로 늘었다. 2위 삼성 페이는 910점에서 1290점으로 380점이 증가했고, 사용자는 682만명에서 1026만명으로 늘었다. 그 뒤를 이어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페이지의 성장폭이 컸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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