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게임 ‘포트리스’, 모바일로 재탄생

입력 2018-10-1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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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게임 ‘포트리스’가 모바일로 돌아온다. 씨씨알컨텐츠트리는 모바일 전략슈팅게임 ‘포트리스M’(사진)을 19일 출시한다. 1999년 출시해 ‘1000만 국민게임’이라고 불린 포트리스의 모바일 버전이다. 포트리스M은 기존 캐릭터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모바일환경에 맞는 ‘리얼모드’로 속도감을 살린 전략 플레이가 특징이다. 클래식 모드도 지원해 ‘쏘는 맛’도 살렸다. 현재 사전예약자가 40만 명을 넘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씨씨알컨텐츠트리 관계자는 “중국과 일본 30∼40대도 향수를 가진 강력한 지적재산권(IP)인 만큼 글로벌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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