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단초점 4K 프로젝터 공개

입력 2018-12-2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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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4K 초고화질(UHD) 초단초점 프로젝터를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공개한다. ‘LG 시네빔 Laser 4K’ 프로젝터(HU85L)는 제품과 벽 또는 스크린 사이가 18cm만 돼도 120인치 대화면을 보여준다. 4K UHD(3840X2160) 해상도에 화면 밝기는 최대 2500안시루멘이다. LG 프로젝터 중 음성인식 AI 기능을 갖춘 첫 제품이기도 하다. 독자 AI 기술 ‘씽큐’를 탑재해 리모콘에서 마이크 버튼을 누른 채로 “스칼렛요한슨 나오는 영화 보여줘” 등의 음성명령만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크기는 가로 680mm, 세로 347mm, 높이 128mm로 동급 성능 프로젝터 최소 수준으로 설치가 편리하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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