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새 스마트폰 공개 시동

입력 2019-01-23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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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가 2019년 첫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시동을 걸었다. LG전자는 23일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공개행사 초청장을 발송했다.

LG전자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9’ 개막 하루 전인 2월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국제회의장에서 새 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새 제품은 ‘G8 씽큐’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청장은 상하좌우 손짓만으로 숨겨져 있던 글자가 드러나고, 바닥에 놓인 종이가 움직이는 짧은 동영상이다.

손짓과 함께 드러나는 ‘Good-bye Touch’라는 메시지로 볼 때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조작할 수 있는 사용자 환경(UI)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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