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호반건설과 홈 IoT 협력

입력 2019-04-15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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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호반건설과 홈 사물인터넷(IoT)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호반건설의 호반써밋과 베르디움 아파트에는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시스템이 설치된다. 입주자는 집 안에서 IoT 및 각종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하다. 특히 대화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통해 음성 명령만으로 냉난방과 조명, 엘리베이터 호출 등의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 2017년 포스코건설, GS건설에 이어 지난 3월 HDC현대산업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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