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IFEZ 스마트시티로 구축

입력 2019-04-29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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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대한민국 1호 경제자유구역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5G 스마트시티’로 만든다. SK텔레콤과 IFEZ는 29일 인천 송도동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여의도 45배 면적에 달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5G와 HD맵 등 자율주행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송도와 청라, 영종국제도시의 유동인구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허브도 만들 계획이다. 송도국제도시엔 스타트업들이 입주해 기업, 대학 등과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인 ‘스타트업 벤처폴리스’도 조성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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