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디펜스 포스’ 23일 글로벌 출시

입력 2019-05-23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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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일본 토호와 ‘고질라’ 지적재산권(IP) 활용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첫 모바일게임 ‘고질라 디펜스 포스’를 23일 글로벌 출시했다. 방치형(클리커) 기지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 등장한 역대 고질라 시리즈의 괴수를 상대로 기지를 건설하고 강화해 도시를 방어하는 게임이다. 1954년 고질라 영화부터 최신 시리즈까지 총 29편 외 각종 파생 작품에 나오는 70여 종의 고질라와 괴수가 등장한다. 괴수를 물리치면 ‘괴수 카드’로 수집해 다른 스테이지에서 ‘스킬’과 ‘버프’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해당 괴수의 ‘도감’이 해금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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