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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반대’ 한국당 장외투쟁에 비공감 60%…공감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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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반대’ 한국당 장외투쟁에 비공감 60%…공감 35%

뉴스1입력 2019-05-15 11:11수정 2019-05-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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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TK서 상반된 두 인식 ‘팽팽’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에 대한 국민 인식. 리얼미터 제공. /뉴스1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지난달 여야 4당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발해 전국을 돌며 장외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은 이에 공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한국당의 장외투쟁에 대한 국민 인식을 조사한 결과, ‘비공감’이 60.3%, ‘공감’은 35.2%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은 4.5%였다.

‘비공감한다’고 답한 응답자 중 부정적 인식을 강하게 드러낸 응답자(전혀 공감 안함 50.5%)는 10명 중 5명이었고, 민주당(비공감 93.0%)·정의당(96.1%) 지지층과 진보층(86.9%), 호남(89%)에서 90% 전후가 공감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또 비공감 응답은 무당층(60.9%)과 바른미래당 지지층(69.1%), 중도층(62.6%), 서울(64.6%)과 경기·인천(61.4%), 충청권(53.6%), 부산·울산·경남(52%), 40대(75%)와 30대(67.3%), 20대(63.9%), 50대(57.1%)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비공감 응답이 대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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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공감’ 응답은 자유한국당 지지층(비공감 8.7%, 공감 88.5%)에서 90%에 가깝게 압도적으로 높았고, 보수층(67.3%)과 60대 이상(51.8%)에서는 대다수이거나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구·경북(TK 지역)은 비공감 48.1%, 공감 50.2%로 상반된 두 인식이 서로 팽팽하게 맞섰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일 전국 19세 성인 남녀 7237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6.9%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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