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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방북 날 분위기 띄우는 北…“열렬히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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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방북 날 분위기 띄우는 北…“열렬히 환영”

뉴스1입력 2019-06-20 10:25수정 2019-06-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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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신문 “시진핑 방북, 역사 새 페이지 장식”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21일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노동신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첫날인 20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시진핑 동지를 기쁜 마음으로 열렬히 환영한다”며 분위기를 띄웠다.

신문은 이날 1면에 게재한 ‘형제적 중국인민의 친선의 사절을 열렬히 환영한다’는 사설을 비롯해 시 주석의 약력과 사진 등 북중 정상회담 관련 보도를 대거 냈다.

사설은 “친근한 린방의 귀중한 벗을 맞이하는 평양은 뜨거운 환영 분위기로 설레고 있다”며 “우리 인민은 형제적 중국 인민의 따뜻한 친선의 정을 안고 우리나라에 오는 시진핑 동지를 기쁜 마음으로 열렬히 환영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시진핑 동지가 복잡한 국제관계로 긴요하고 중대한 과제들이 나서는 속에서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것은 중국당과 정부가 조중(북중)친선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다는 것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며 “조중 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혈연적 유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것”이라고 방북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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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은 앞선 4차례의 북중 정상회담에 대해 “정치적 신뢰를 더욱 증진시키고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보다 활력 있게 전진시켜나가는 데서 획기적인 이정표가 마련됐다”고 언급하며 “오늘 조중친선은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 사이의 두터운 친분관계에 기초하여 새로운 높은 발전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양국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역사적인 여정에서 굳게 손잡고 나갈 것”이라며 “시진핑 동지의 우리나라 방문은 조중친선 역사에 지울 수 없는 한 페이지를 아로 새기고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을 더욱 추동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조중친선 관계발전의 연대기에 새겨진 불멸의 자욱’ 제목의 기사에서 김일성·김정일과 당시 중국 최고지도자들의 인연을 소개하며 “전통적인 조중 친선은 최고영도자 동지들의 깊은 관심 속에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와 조중 인민의 공동의 염원에 맞게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 주석은 20~21일 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다섯번째 정상회담을 한다. 시 주석의 방북은 집권 후 처음으로, 중국 최고지도자의 방북은 14년 만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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