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기타 레슨도 누워서…“학생들이 욕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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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24일 0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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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개똥이네 철학관’ © 뉴스1
tvN ‘개똥이네 철학관’ © 뉴스1
‘개똥이네 철학관’ 조정치가 누워서 대충 살던 과거를 밝혔다.

23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tvN ‘개똥이네 철학관’에서는 ‘대충의 철학’을 주제로 한 세명의 고수 전인권, 조정치, 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청치는 결혼 전 정말 대충 살았고, 항상 누워있었다고 전했다. 조정치는 기타 강습도 누워서 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정치는 학생들에게 기타를 누워서 가르쳐 주다가 잠이 들어 학생들이 깨운적도 있다고 밝혔다. 정일훈은 “학생들이 오래가나요?”라며 물었고 조정치는 “욕하기도 했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뮤지는 조정치가 표현은 대충하지만 삶에 있어서는 예민하다고 옹호했다. 조정치는 음악 작업에 있어서는 대충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전인권은 “큰일 날 소리”라며 꾸짖었다.

조정치는 요즘 청춘들의 ‘대충’ 트렌드에 대해 치열하게 산 윗세대가 행복해 보이지 않아서 그런 것들이 유행이 되지 않았나 하고 덧붙이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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