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박 투병 고백…“척추협착증 및 뇌졸중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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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23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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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풀이쇼 동치미
사진=속풀이쇼 동치미
가수 찰리 박(64·본명 박영철)이 척추협착증 및 뇌졸중 후유증으로 3년째 투병 중이다.

찰리 박은 23일 연예매체 TV리포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고백했다.

보도에 따르면 찰리 박은 척추협착증 및 뇌졸중 후유증으로 허리가 좋지 않다고 이 매체에 설명했다. 걷는 데도 불편함이 있어 자주 주저앉게 된다고 밝혔다. 이 외에 어깨·팔 등의 통증을 호소했다.

찰리 박은 2013년 척추협착증으로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이던 2016년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고 찰리박의 지인이 설명했다. 이 같은 이유로 찰리 박은 2017년 9월 MBN ‘속풀이쇼 동치미’ 출연 이후 활동을 멈췄다.

찰리박은 TV리포트에 “나이트클럽에서 쇼 할 때가 정말 행복했다”면서 “춤도 추고 색소폰도 불고 신났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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