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음악 다큐 ‘다시, 벚꽃’ 예고편…딸 조아 눈길

입력 2017-03-21 10:02:00


뮤지션 장범준의 음악 영화 ‘다시, 벚꽃’(제작: 문화방송, 감독: 유해진, 출연: 장범준, 공동제공: ㈜영화사 진진)이 4월 6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슈퍼스타K3’ 준우승 이후 ‘버스커 버스커’ 앨범 발매 3주 만에 5만장 판매 돌파를 기록하며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뮤지션 장범준의 음악인, 아들, 형, 기획자, 젊은 아빠 등 다양한 모습을 담은 음악 다큐멘터리 ‘다시, 벚꽃’.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뮤지션 장범준이 후드티에 캡모자를 눌러쓰고 동네형 같은 친숙한 모습을 담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매년 봄이면 음원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는 ‘벚꽃 엔딩’, ‘꽃송이가’의 주인공 장범준을 향한 다양한 이야기들로 시작되는 메인 예고편은 저절로 귀를 기울이게 만든다. 이후 “축구도 프로리그가 있으면 아마리그도 있어야 재미있듯 음악도 그런 식의 다양한 기획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장범준의 모습에서 인디뮤지션을 향한 그의 애정이 느껴진다.

“계이름도 악보도 모르지만 특별한 음악을 만드는 한계없는 뮤지션” 이라는 카피는 촬영 당시, 그가 계이름도 악보도 몰랐지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음악을 만들었음을 보여줘 그의 음악적 천재성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장범준과 함께 작업을 했던 베이시스트는 “진짜 십대로 돌아간 느낌이었어요”라고 말하며 장범준의 음악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에너지를 관객들과 나눈다. 마지막으로 ‘음원 깡패’로 자리매김해 아무런 걱정이 없을 것 같은 뮤지션 장범준이 “내가 뭘 좋아하고 어떤 걸 하고 싶고 공연을 잘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될지 계속 고민한다”고 말하는 장면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싶은 그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다.

벚꽃이 만발하는 4월 6일 개봉을 확정해 극장에 특별한 봄바람을 일으킬 ‘다시, 벚꽃’은 좀처럼 만날 수 없었던 뮤지션 장범준의 아름다운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 담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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