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골프, 기능-디자인-가성비 3박자 골프화 ‘윈드밀 17’ 출시

입력 2017-03-25 17: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초록의 기운이 샘솟는 3월,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을 맞아 골퍼들의 마음은 벌써부터 그린 위로 향했다.

이번 2017년 S/S 시즌 골프웨어는 기존보다 역동적이고 젊어진 것이 특징. 골프웨어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패션성을 강화, 젊은 감각을 지닌 두잉 골퍼(Doing Golfer)들의 패션 욕구를 만족시키는 디자인을 갖춘 심플하고 스타일리시한 골프웨어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이번 시즌 골프웨어 중에서도 특히 '골프화'의 중요성은 더욱 뜨거워졌다. 골프화가 라운딩에 있어 단순한 신발 역할을 하는데 그치지 않고, 장치적 기능을 가진 것으로 인식되면서 골프화에 대한 중요성이 한층 증대된 영향이다. 이에 휠라 골프(FILA GOLF)는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적 감각을 배가한데다 합리적 가격대로 가성비까지 갖춘 신제품을 선보이며 젊은 골프를 공략할 예정이다.

휠라 골프가 2017년 봄‧여름 시즌 새로 출시한 골프화 윈드밀17(WINDMILL 17)은 휠라의 새 브랜드 콘셉트인 '스타일리시 퍼포먼스(Stylish Performance)' 를 접목해 골프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성과 심플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

윈드밀 17은 바위나 굴곡이 많은 국내 지형에서 플레이하는 골퍼들을 위해 바닥 전체에 특수고무 재질을 적용해 지면과의 밀착력을 높였다. 뒤꿈치 부분에는 내구성이 강해 마모가 잘 되지 않는 재질의 TPU 몰딩 기능을 적용하고, 스파이크 아웃솔을 통해 우수한 접지력을 확보하도록 했다. 또한, 충격 흡수 기능을 강화, 뛰어난 신축성 및 쿠셔닝으로 발에 가해지는 부담과 피로를 덜어 장시간 라운딩을 가능하게 해준다.

발목을 감싸는 디자인은 안정적인 핏팅감을 제공해 플레이 서포트 기능을 강화한 것은 기본. 초경량 소재의 극세사 합성 가죽을 사용해 착화 시 부드럽고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핏까지 연출이 가능하다.

젊은 골프 패션을 완성해주는 세련된 디자인도 갖췄다. 화이트 배경에 핑크와 옐로우(여성용), 네이비, 블랙(남성용)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함과 동시에 면과 스트라이프 등 독특한 패턴 디테일로 감각적이면서도 심플한 분위기를 강조, 신는 즐거움까지 더한다. 또한 휠라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에 캐주얼한 감각을 더해 보다 젊고 경쾌함을 느낄 수 있어 산뜻한 봄에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스프링 라운딩룩을 뽐내기에 제격이다.

남성용 ‘윈드밀 17’은 화이트‧블랙, 화이트‧네이비, 여성용 ‘윈드밀17우먼스’는 화이트‧핑크, 화이트‧옐로우 등 각 2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5만 8000원. 고기능 제품임에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춰 '가성비 높은 골프화'로 소비자 선택의 폭 또한 넓혔다.

휠라 골프 관계자는 “개성과 스타일, 기능까지 중시하는 젊은 골퍼들이 늘어나면서 골프웨어와 골프화에 대한 선택 기준도 다양하고 까다로워지는 추세"라면서, "기능과 디자인, 가성비까지 영 골퍼들이 원하는 3박자를 고루 갖춘 지닌 윈드밀 17은 올 봄 젊은 골퍼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며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휠라 골프 ‘윈드밀 17’은 이태원 메가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휠라 골프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휠라 골프 제공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