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하윤이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자세

입력 2017-03-25 2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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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뮤직뱅크’ 영상 갈무리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멤버 하윤이 '맨발 투혼'을 발휘했다.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 하윤)는 2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롤린'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브레이브걸스의 하윤은 '롤린' 안무를 소화하다가 35초 지점에서 구두 한쪽이 벗겨지는 돌발상황을 맞이했다.

당황스러운 상황이었지만 하윤은 곧바로 나머지 한쪽 구두를 벗어 밸런스를 맞추는 재치를 발휘해 맨발로 무대를 끝까지 소화했다.

하윤은 지난해에 브레이브걸스에 합류한 멤버로, 사실상 신인과 다름없음는 경력을 지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윤은 돌발상황에 적절히 대처하는 순발력과 끝까지 무대를 마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줘 큰 박수를 받고 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7일 새 앨범 '롤린'으로 컴백해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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