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정키 1위 소감 “생각치도 못했는데… 휘인에게 영광”

입력 2017-03-26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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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가수 정키가 가요 프로그램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정키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 생각치도 못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함께한 휘인씨에게 이 영광을! #정키 #인기가요 #부담이돼 #휘인"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정키는 이날 방송된 SBS TV 가요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1위에 올랐다. 정키는 태연, 갓세븐과 함께 경쟁을 펼친 뒤 1위에 올랐다.

정키의 '부담이 돼'는 모든 이유가 의미 없어지는 순간인 이별의 감정을 보다 덤덤하면서도 극적으로 표현했다.

절제된 악기 구성으로 곡을 시작하여 점차 웅장한 편곡이 더해지면서 감정이 고조되는 선을 기승전결로 표현했다. 마마무 휘인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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