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수아, 아빠 이동국에 삐쳤다… 왜?

입력 2017-03-26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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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인기 육아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수아가 아빠 이동국의 장난에 단단히 삐쳐 관심을 모았다.

지난 23일 KBS2 TV 육아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26일 방송분에 대한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 영상에는 축구선수 이동국이 쌍둥이 딸 설아 수아, 아들 대박이(본명 이시안)와 함께 소시지를 나눠 먹는 모습이 담겼다.

이동국은 “아빠한테 소시지가 하나 있어. 아빠가 먼저 먹고 설아, 수아 대박이 순으로 나눠먹자”고 말하기가 무섭게 소시지의 절반을 먹었다.

다음 차례인 설아는 당황하지 않고 맛있게 한 입을 먹었다. 하지만 수아는 아빠 이동국을 원망 섞인 눈빛으로 쳐다보며 소시지 먹기를 거부했다.

이어 소시지를 건네받은 대박이는 수아에게 먼저 먹으라고 권유했다. 이에 세 남매가 사이 좋게 소시지를 나눠 먹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날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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