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큰, 아시아 투어 마무리…대만서 피날레 장식

입력 2017-04-25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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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NB엔터테인먼트

그룹 크나큰이 대만 공연을 끝으로 첫 아시아 라이브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크나큰은 지난 22일 대만 TAIPEI ATT SHOWBOX에서 ‘크나큰 라이브 앤드 밋 - 더 퍼스트 스텝 (KNK LIVE & MEET – THE FIRST STEP)'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크나큰은 데뷔 싱글 '노크(KNOCK)' 부터 두 번째 미니앨범 ‘리메인(REMAIN)’까지 발표한 모든 곡의 라이브 무대와 팬들과 함께하는 토크, 걸그룹 랜덤 댄스 까지 다양한 매력이 담긴 무대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중화권 인기가수인 임준걸(林俊傑)의 '트와일라잇(Twilight)'을 스페셜 무대로 준비해 대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크나큰이 첫 방문한 대만에서는 취재진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로 크나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만 현지 언론은 크나큰의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 무대 매너에 대해 대서특필, 차세대 한류스타로 성장할 이들의 가능성에 대해 주목했다.

크나큰은 "많은 팬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며 진심 어린 감사 소감을 밝혔다.

크나큰은 지난 4월 8일 서울을 시작으로 13일 일본 오사카, 15일 도쿄, 22일 대만에서 '크나큰 라이브 앤드 밋 - 더 퍼스트 스텝 (KNK LIVE & MEET – THE FIRST STEP)'을 성황리에 개최, 약 5000여명의 팬들이 운집해 신(新) 한류 스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편, 크나큰은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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