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5회도 삼자범퇴… 3이닝 연속 무실점

류현진.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2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3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1로 뒤진 5회 선두타자 조 패닉을 1루 땅볼로 처리한 뒤 1루 파울 플라이로 잡아내며 손쉽게 2아웃을 만들었다.

이어 류현진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투수 맷 케인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