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아트홀, 5월 ‘가족과 함께 하는 키즈매직쇼’ 개최

입력 2017-04-28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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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화문아트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서울 종로문화체육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 5월 4일~5일 양일간 ‘가족과 함께 하는 키즈매직쇼’를 개최한다.

4일 오전 11시, 5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마술사들이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구성을 통해 관객 참여형 키즈매직쇼로 마련됐다.

마술사 3인방으로는 이훈, 박성윤, 유진권이 의기투합해 신기하고 재미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2013 성남 전국마술대회 특별상을 수상하며 마술계의 관심을 모은 이훈은 2016년에는 전국 청소년 마술대회와 전주 전국마술대회에서 연속으로 1등을 차지한 기대주다.

2013 여수 주니어마술대회를 비롯해 2015 말레이시아 국제 마술대회, 2016 대한민국 마술대전 주니어부문 등 각종 마술대회를 통해 화려한 수상경력을 지닌 유진권과 학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공연을 펼쳐 온 박성윤이 각각의 세션을 통해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신명난 생활문화진흥회, 매직리스트가 주최·주관하고 명인학원, ㈜신오케미칼 협찬, 종로구,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송미향 전통연희연구소 ‘원’, 웰메이드코리아가 후원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키즈매직쇼’는 전석 1만원 입장료로 4인가족 이상은 20%할인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객에게는 핸드메이드 ‘뽐에떼 인형’과 베스트웨이코리아 ‘우주선 수상 라이더 튜브’가 경품 제공된다.

광화문아트홀 관계자는 “화려한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마술계를 이끌어 갈 이훈, 유진권, 박성윤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 관람객들에게 코믹과 감동,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불우청소년들도 함께 초청해 5월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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