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이준×정소민, 남매인 듯 남매 아닌 묘한 케미

입력 2017-05-29 08: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이해’ 이준×정소민, 남매인 듯 남매 아닌 묘한 케미

배우 이준과 정소민의 케미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28일 밤 '남자의 질투가 얼마나 귀여운지 보여준 안중희씨♥이준X정소민 두 케미요정들의 활약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사진을 게시했다.

KBS2 '아버지가 이상해(아이해)' 에서 이준은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외로운 유년기를 보낸 슈퍼스타 안중희를, 정소민은 안중희의 매니저이자 한 집에서 살고 있는 동생 변미영을 맡아서 찰떡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아이해'는 최근 자신도 모르게 미영에게 끌리는 중희의 매력으로 한층 재미를 더하고 있다. 28일 방송된 26회에서는 라이벌 배우 진성준(강다빈)과 스킨십하는 미영을 보고 안절부절 못하는 중희의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엉뚱하면서도 달달한 이준과 꾸밈없고 귀여운 정소민의 '케미'가 드라마에 한층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현재는 서로 이복남매로 알고 있는 두 사람이 어떻게 로맨스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프레인TPC SN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