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은채 주연…투니버스 최초 웹드 ‘빛나는 나라’ 오늘 공개

입력 2017-07-21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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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버스 최초 웹드라마 ‘빛나는 나라’가 오늘 21일(금) 오전 10시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투니버스 ‘빛나는 나라’ (연출 박용진 / 작가 강진희 / 기획 투니버스)는 또래보다 작고 어려보이는 13살 소녀 ‘오나라’가 우연히 발견한 매직 메이크업 다이어리를 통해 16세 소녀 '오빛나'로 변신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특히 아이돌 그룹 '다이아'의 은채와 '소년24'의 최성환이 주연, '소년24'의 채호철이 조연으로 호흡을 맞추고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아역 배우 이채윤과 임재하도 함께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들은 앞서 공개된 미리보기 영상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어린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초통령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 6학년이지만 또래보다 어려보이는게 불만인 오나라역은 이채윤이 맡는다. 그런 오나라가 매직 메이크업 다이어리를 이용해 꿈꾸던 모습으로 변신 완료한 오빛나역은 은채가 맡아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나라가 짝사랑하는 아이돌 지망생 차경역은 최성환이, 나라의 짝꿍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도움을 주는 친구 방대한역은 임재하가 맡아 오나라, 오빛나와 환상의 호흡을 예고한다.


오늘 공개되는 ‘빛나는 나라’ 1회에서는 주인공 오나라가 매직 메이크업 다이어리를 발견하고 오빛나로 처음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다른 친구들에 비해 작고 어려보이는 자신의 모습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 우연히 하루 단 한번 꿈꾸던 빛나는 모습으로 변신시켜 주는 매직 메이크업 다이어리를 갖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될 예정. 특히 1회부터 나라로 완벽 빙의한 이채윤의 연기가 눈길을 끌면서 나라가 변신을 원하게 된 이유에 대해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나라가 빛나로 변신하여 짝사랑하는 차경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첫 회 공개를 앞두고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을 오가는 나라를 보며 미래의 작은 소망을 그려보는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밝혀 향후 펼쳐질 에피소드에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투니버스 최초 웹드라마 ‘빛나는 나라’는 7월 21일(금) 오전 10시 투니버스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한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금, 토 주 2회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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