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새 싱글로 돌아온다…미공개 곡 공개

입력 2017-07-21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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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새 싱글로 돌아온다…미공개 곡 공개

국내 대표 헤드라이너 밴드 넬(NELL)이 새로운 싱글로 돌아온다. 이번 음원은 2017년 넬(NELL) 의 첫 활동을 알리는 시작이라 더욱 기대가 된다.

7월 25일 오후6시에 공개 될 새로운 싱글 ‘부서진’ 은 넬(NELL)의 인디 시절부터 밴드와 함께 동행해온 곡으로서, 빠른 템포와 강렬한 사운드, 그리고 직선적인 가사가 그들의 다른 곡들과는 분위기가 조금 달라 아쉽게도 그 동안 정규 앨범엔 수록되지 않은 곡이었다.

하지만 올 해 4월에 열렸던 넬 클럽 콘서트 ‘WE ARE’ 에서 라이브로 연주되며 팬들 사이에서 ‘왜 공개를 안 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1번 곡!’ 이라는 반응을 이끌어 내었고, 이에 앨범의 구성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넬(NELL)은 다른 곡들과의 상관관계를 생각할 필요가 없는 싱글의 형태로 25일 6시 음원을 발매하기로 결정하였다.

한편 넬(NELL)의 독립 레이블 스페이스보헤미안 은 ‘2017년 첫 공개 활동이 팬들과의 소통으로 탄생 된 느낌이다. 올 해 하반기를 함께 시작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부서진’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는 다양하고 새로운 넬(NELL)의 음악을 위해 또 다른 작업도 진행 중 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라며 또 다른 시작을 알렸다.

넬(NELL)의 신곡 ‘부서진’은 7월 28일 지산 밸리 락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JUMF2107 및 다수의 락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무대에서 라이브로 처음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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