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SEA전 첫 타석 안타 ‘2G 연속 안타에 득점까지’

입력 2017-09-22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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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좌완 투수 제임스 팩스턴을 상대로 첫 타석부터 안타를 터트린 뒤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상대 좌완 선발 제임스 팩스턴을 상대로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팩스턴의 4구 째를 받아쳐 깨끗한 안타로 연결했다.

한편, 이 안타로 추신수는 전날 멀티히트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이어진 2사 만루 상황서 카를로스 고메즈의 3루 강습 안타 때 홈을 밟으며 시즌 92번째 득점도 기록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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