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은재 시점 스페셜 영상 공개…“나도 노력해봤어”

입력 2017-09-22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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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청춘시대’ 화면 캡처

JTBC ‘청춘시대2’ 은재와 종열 선배의 마음이 자꾸만 어긋나고 있다.

22일 ‘청춘시대2’의 은재 시점 스페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지우(유은재 분)와 신현수(윤종열 분)는 회식 후 동아리원을 다 보내고 둘만 남은 어색한 상황.

미묘한 분위기를 깨고 신현수는 지우에게 괜찮냐고 물었지만 이내 “조심해서 가라”하고 먼저 떠났다.

이에 지우는 늘 집에 데려다주던 예전 모습과 달리 홀로 유유히 사라진 전남친의 모습에 속상해했다.

지우는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나도 노력해봤어 우리의 이 사랑을 … 사랑을 노력 한다는 게 말이 되니’라는 노래가사를 읊으며 눈물을 글썽였다.

혼자 집에 간 신현수도 버스 안 생각에 잠기기는 마찬가지. ‘동상이몽’을 꾸며 엇갈리는 둘의 모습을 교차해서 보여줬다.

한편, 첫 연애의 실연을 극복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지우의 모습은 22일 밤 11시 ‘청춘시대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청춘시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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