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방’ 차오루, 버스 역주행…갈비야 기다려!

입력 2017-11-24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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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차오루, 버스 역주행…갈비야 기다려!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차오루가 돌발 행동으로 버스 역주행을 했다.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김명진 최민근 공동연출 / 이하 ‘세모방’)은 G BUS TV와 협업에 나선다. ‘세모방’이 G BUS TV의 ‘어디까지 가세요?’를 통해 버스 승객들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시청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이번 주 멤버들은 동탄과 수원을 오가는 62-1번을 타고 승객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차오루가 ‘어디까지 가세요’ 최초로 ‘버스 역주행’을 하는 돌발행동을 저지르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는 차오루가 밥을 사주겠다는 인심 좋은 승객을 만나 갈비를 먹기 위해 역주행을 결심한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잔뜩 신이 난 차오루는 이경규와 산다라박에게 “갈비 사주신 대요!”라고 말하는 등 동네방네 자랑을 했다는 후문. 그러나 갈비를 향한 여정에 대 반전이 있다고 전해져 그녀에게 어떤 상황이 닥쳤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이날 차오루는 제대로 먹을 복이 터졌다고. 그녀는 승객과 칼국수 데이트를 하다가 서비스로 비빔국수를 얻어먹는가 하면, 어머니 승객을 따라 가족 외식에 참석하는 등 깨알 코너 ‘차오루의 식탐 로드’ 먹방을 찍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갈비를 먹기 위한 차오루의 ‘돌발 버스 역주행’과 인심 좋은 승객들과 펼친 ‘차오루의 식탐로드’는 오는 25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모방’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세상의 모든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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