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블랙’ 스태프 100명에 패딩 선물

입력 2017-11-24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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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블랙’ 스태프 100명에 패딩 선물

배우 고아라가 ‘블랙’ 촬영 스태프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 선물을 전하며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바로 100여명의 전 스태프들에게 패딩을 선물 한 것.

추워진 겨울 날씨에 현장에서 밤낮없이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들을 위해 패딩을 선물하게 되었다는 고아라는 고된 촬영으로 지친 스태프 한명 한명에게 직접 패딩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는 후문. 고아라는 스태프들에게 감사함도 잊지 않고 전했다.

OCN 오리지널 ‘블랙’에서 죽음을 보는 여(女)자 ‘강하람’역으로 열연중인 고아라는 여배우로서 예뻐 보이는 것 보단 몸을 사리지 않는 ‘살신성인’ 액션 연기로 드라마를 하드캐리하며, 장르물로의 연기 변신을 성공적으로 했다는 평을 받고있다.

특히 19일 방송분에서 고아라는 우현(왕영춘 역)을 뒤쫓다 칼에 찔려, 강하람이 살해당했을지도 모를 정황을 암시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리며 이번 주 방송분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회가 진행될수록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충격적인 엔딩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생사예측 미스터리 ‘블랙’은 매주 토,일 밤 10시 20분 채널 OCN 오리지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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