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괴물 신인 다운 ‘프리미어 팬콘’ 성공적… “360도 무대까지 초특급 팬 사랑”

입력 2017-12-18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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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괴물 신인 다운 ‘프리미어 팬콘’ 성공적… “360도 무대까지 초특급 팬 사랑”

‘괴물 신인’ 워너원이 대규모 팬미팅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워너원은 지난 15일~17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을 개최했다.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3만여 관객들의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특히 이번 팬콘은 팬미팅으로서는 이례적인 360도 무대로, 관객들이 워너원을 조금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확 트인 시야를 선사하는 초특급 규모로 꾸며졌다.

객석 한가운데에 설치된 무대위 커다란 선물상자에서 등장한 워너원은, 에너제틱, 활활, 뷰티풀 등 데뷔 앨범과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의 수록곡, 히트곡들은 물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깜짝 캐롤 까지 선보이며 풍요로운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워너원은 한 해동안 받았던 큰 사랑을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준비한 이번 팬콘에서는 멤버들의 이색적인 모습을 담은 VCR 을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팬들과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고자 하는 장치들로 감동을 안겼다. 특히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한 점퍼데이 캠페인 이벤트 등 받은 사랑을 돌려준다는 의미를 더했다.

또한 매 회마다 다른 내용의 토크와 더불어 팬들과 함께한 다양한 게임과 응원으로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각 회차 공연 말미에는 멤버별로 워너원 멤버들과 워너블에게 직접 쓴 편지를 읽으며 감동을 안기는 등 2시간 40분에 달하는 선물같은 시간을 함께 했다.

한편,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은 23, 24일 부산 벡스코에서도 개최돼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YMC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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