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상화 “고다이라 나오의 ‘잘했어’ 한 마디...감동이었다”

입력 2018-03-14 2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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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상화 “고다이라 나오의 ‘잘했어’ 한 마디...감동이었다”

이상화 선수가 자신의 500M 결승 장면을 보고 다시 눈물을 흘렸다.

14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하 ‘라스’)에서는 평창 동계 올림픽의 영웅들인 이상화-곽윤기-이승훈-임효준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화는 500M 결승 영상에 대해 “난 아직도 보지 못하고 있다. 아쉬움이 많이 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화는 당시 영상을 보는 와중에 얼굴을 감싸쥐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당시 결승전이 끝난 후 흘린 눈물에 대해 묻자 “이제 끝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치에서 평창으로 가는 길이 너무 힘들었다. 부상까지 겹쳤었다”며 “안도감의 눈물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고다이라 나오 선수와의 당시 대화에 대해 “원래 기본적인 한국말은 하는 친구다. 그런데 내게 다가와 ‘잘했다’고 해주더라. 난 그 말이 가장 먼저 듣고 싶은 말이었는데 일본 친구가 와서 그 말을 해준다는 것이 감동이었다”고 답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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