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2회 연장 확정…포상휴가는 “주연 대부분 불참” [공식]

입력 2018-03-19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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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2회 연장 확정…포상휴가는 “주연 대부분 불참” [공식]

SBS 수목드라마 ‘리턴’이 2회 연장한다.

19일 ‘리턴’ 측은 “2회를 연장해 22일(목) 종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총 32회로 기획된 ‘리턴’은 이로써 34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하게 됐다.

주연 고현정이 제작진과 마찰을 겪다 결국 하차하고 방송 도중 박진희로 교체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던 ‘리턴’. 이 작품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폭력성과 선정성으로 경고를 의결받기도 했다. 각종 논란에도 ‘리턴’은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리턴’ 제작진과 배우들은 26일 베트남 다낭으로 3박 5일간 포상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하지만 박진희와 이진욱 신성록 등 주연진 대부분은 스케줄 문제로 불참한다. 박기웅 김동영 등은 함께하기로 했다.

‘리턴’의 후속작은 장근석 한예리 정웅인 등이 출연하는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로 28일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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