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타트업 ICO 지원

입력 2018-04-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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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블록체인 사업에 나선다.

SK텔레콤은 24일 서울 을지로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토큰 익스체인지 허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토큰 익스체인지 허브는 스타트업 등이 가상화폐공개(ICO)로 암호화폐를 발행할 때 체계적 행정지원과 조언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서 일회적 투자자 매칭이 아닌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 성장을 돕고, 블록체인 기술 기반 사회적 기업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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