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떴게?] 김단빈 심경고백…내 맘은 해시태그 속에 “임금님 귀는…” 外

입력 2018-04-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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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출연자 김단빈. 사진출처|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화면 캡처

● 내 맘은 해시태그 속에 “임금님 귀는…”

김단빈 심경고백: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의 후폭풍이 이상할 정도로 거세다. 개그맨 김재욱은 아내 박세미와 함께 출연했다가 시청자들로부터 비난의 댓글을 트럭 열대분 정도 들어야 했다. 현재 김재욱의 SNS는 모두 닫혀있는 상태이다. 또 다른 출연자 김단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드러냈다. “당신은 괜찮아? 나는 마음이 복잡해서 한숨도 못 잤어. 내가 원하는 대로 해야 할 것 같아. 숨어 있지 않으려구”라는 내용의 글이다. 그런데 진짜 하고 싶은 말은 태그에 붙어있는 것 같다. #뭔가찝찝한데 #나도할말있다 #마음을이야기해야겠어 #임금님귀는당나귀귀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사진제공|CJ E&M


● 한 달에 5000만 원? “나가는 돈도 많아”

이사배 월수익: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라디오 방송에 나와 팬들이 궁금해 하던 자신의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이사배는 DJ 지석진이 “월 5000만 원 정도 번다는데 진짜냐”라고 묻자 “진짜다”라고 답했다. 다만 “순익은 아니고 나가는 돈도 많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직원 임금도 있다. 현재 직원이 2명인데 앞으로 2명 더 채용할 예정이라고. 이사배는 개인 동영상 채널을 운영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구독자 수만 150만 명이 넘는다. 뭐니 뭐니 해도 화장품 값이 제일 많이 나가지 않을까?

선미(왼쪽)-김사랑. 사진출처|선미·김사랑 인스타그램


● ‘각’ 선미냐, 사랑 진이냐


선미·김사랑 화보패션: 선미와 김사랑의 화보패션이 동시에 포털 검색어 인기순위에 올랐다.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포츠 브랜드와 촬영한 화보사진을 올렸다. 시원한 수영복 패션이다. 늘씬한 다리, 가녀린 허리가 눈동자를 고정시킨다. ‘선미는 각선미’라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었다. 김사랑 역시 인스타그램에 청바지를 입고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사랑 정도는 돼야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가 될 수 있는 걸까. 청바지를 샀다. 기장 줄이러 가야겠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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