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지영·갈소원·염은률·이믿음, ‘둥지탈출3’ 2기 출연확정

입력 2018-04-27 0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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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지영·갈소원·염은률·이믿음, ‘둥지탈출3’ 2기 출연확정

김지영, 갈소원, 염은률, 이믿음이 tvN ‘둥지탈출3’ 2기 멤버로 출연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김지영, 갈소원, 염은률, 이믿음이 ‘둥지탈출3’ 2기 멤버로 5월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둥지탈출3’은 10대 자녀들이 부모의 도움 없이 서로 의지한 채 자신들의 결정만으로 둥지탈출에 성공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특히 이번 시즌3에서는 지난 시즌과 달리, 탈출에 나서기 전 집에서의 부모와 자녀들의 실제 모습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이에 부모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내 자녀의 진짜 모습, 꿈, 속마음 등을 자세히 들여다 보며 한층 강력해진 재미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영화 ‘과속스캔들’을 통해 일약 ‘국민 손주’로 불린 왕석현이 이번 시즌에 합류해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2기로 ‘왔다! 장보리’에서 ‘장비단’ 역을 맡은 김지영, ‘화유기’에서 어린 진선미 역을 맡은 갈소원, 개그맨 염경환의 아들 염은률, 배우 이정용의 아들 이믿음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동아닷컴에 “이번 시즌에서는 본격적인 둥지탈출 전 부모와 자녀들의 100% 리얼 일상을 더욱 자세히 들여다 봄으로써 시청자들과의 공감대를 넓히려 한다”며 “시즌3는 지난 시즌보다 다양한 출연자를 선보일 계획이다. 부모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10대 청소년 자녀들의 각양각색 개성과 고민, 자립 이야기를 풍성하게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둥지탈출3’ 2기는 5월 1일 3회분부터 본격 등장한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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