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엘리스 소희, 음악 영재들에게 용기 준 워너비 멘토

입력 2018-04-26 1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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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엘리스 소희, 음악 영재들에게 용기 준 워너비 멘토

그룹 엘리스(ELRIS) 소희가 오디션 선배로서 음악 영재들에게 힘과 용기를 선사했다.

지난 18일, 2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밴드스쿨'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며, 본격적인 오디션 모습이 그려졌다.

엘리스 소희는 뮤지션이 사랑한 뮤지션이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조규찬,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하는 박지선과 함께 건반, 기타, 드럼, 보컬 등의 영재들이 모여 하는 '밴드스쿨' 프로젝트의 밴드 매니저이자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소희는 데뷔 전 대한민국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SBS 'K팝스타 시즌6'의 준우승자 출신으로, 당시 JYP, YG, 안테나 등 국내 최고의 3대 소속사 대표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실력자다.

이날 소희는 오디션 프로그램 경험자로서 오디션에 출전한 영재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선배이자 따뜻한 누나, 언니의 입장에서 출연자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격려를 보냈다. 또, 오디션 직전 긴장한 출연자들에게 따뜻한 미소와 눈빛으로 응원하며 그들이 안심하고 경연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다. 여기에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묵묵히 기다려주며 오디션 매니저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는 등 맹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소희는 지난해 걸그룹 엘리스의 미니앨범 1, 2집 활동과 함께 JBJ 김상균과 콜라보 싱글 발표, SBS '본격 연예 한밤' 큐레이터로 '소희 connected'를 진행하는 등 가수와 방송인으로 쉼 없는 활동을 펼쳐왔다.
[사진 = SBS '영재발굴단' 방송화면 캡처]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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