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임태경 ‘무도’ 언급…박명수 “상처 아물지 않았다”

입력 2018-04-26 2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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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임태경 ‘무도’ 언급…박명수 “상처 아물지 않았다”

KBS2 '해피투게더3' 임태경이 출연하고싶은 프로그램으로 MBC '무한도전'을 언급했다.

26일 '해피투게더3'는 임태경, 홍수현, 윤종훈, 김다솜이 출연하는 ‘해투동:배역은 흙길, 배우는 꽃길 특집’과 다이나믹듀오, 황치열, 정승환, 트와이스가 출연하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가요계 한류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MC 전현무는 이날 "드라마 2개로 살았었다. '리턴'과 '미스티'"라며 임태경과 윤종훈에 대한 팬심을 나타냈다.

임태경은 "런던 출국 예정이었는데 스케줄까지 미루고 '해투'에 출연했다. 정말 출연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었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정글의 법칙'과 지금은 없어진 '무한도전'...에도 출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박명수는 "아직 상처가 아물지 않았다"고 거들었다.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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