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복근 더 선명하게 만들겠다” 수줍은 미소

입력 2018-05-24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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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복근 더 선명하게 만들겠다” 수줍은 미소

방탄소년단 정국이 화제가 된 복근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앞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신곡 ‘FAKE LOVE’ 무대를 첫 공개한 방탄소년단. 당시 무대에서 정국이 복근을 공개했고 이 장면은 미국 빌보드가 꼽은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BBMA) ‘최고의 순간들’에 올랐다.

이와 관련된 질문에 정국은 “나도 어쩔 수 없이 (반응을) 알게 되더라. 이번 활동 기간에 조금 더 선명한 복근을 만들어야 하지 않나 싶더라”고 밝혔다. 제이홉은 마이크를 들더니 “(모르기엔) 너무 핫했다. 우리도 깜짝 놀랐다”고 거들었다. 정국은 “열심히 하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18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은 이별을 마주한 소년들의 아픔을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FAKE LOVE’를 비롯해 11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앨범은 발매되자마자 한국뿐 아니라 미국, 영국, 호주, 브라질 등 전 세계 6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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