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니퍼트, 25일 LG전서 연고지 취약계층 어린이 20명 초청 선행

입력 2018-05-24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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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kt wiz (대표이사 유태열) 베테랑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수원에서도 선행을 이어 간다.

니퍼트는 오는 25일(금)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LG와의 홈경기에 연고지 취약계층 어린이 20명을 초청하는 야구 관람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니퍼트는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직접 준비한 선물과 구단 상품을 전달하는 등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니퍼트는 매월 1회, 연고지 취약계층 어린이 초청 행사를 지속하며, 기부 협약을 통해 삼진 1개당 5만원을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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