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할배4’ 출연진·장소·일정 모두 미정” [공식입장]

입력 2018-05-24 17: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tvN “‘꽃보다 할배4’ 출연진·장소·일정 모두 미정” [공식입장]

첫 방송까지 한 달여 남은 이 시점이지만 정해진 것 하나 없다. 과연 tvN ‘꽃보다 할배’ 네 번째 시리즈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까.

24일 한 매체는 “‘꽃보다 할배 리턴즈’가 6월 4일 출국을 확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tvN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이번 시즌의 프로그램명도, 출연진도, 출국 일정도, 여행 장소도 미정”이라고 말했다. 관계자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건 “6월 중 첫방송”이라는 것뿐이었다. 당장 6월에 방송되어야 하는 상황에 그 어느 것 하나 정해진 게 없다는 것이 의아함을 자아낸다.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그리고 이서진의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꽃보다 할배’는 지난 2013년 유럽편과 대만편으로 첫 방송돼 큰 사랑을 받았다. 2014년에는 스페인 여행기를 담은 시즌2로, 2015년에는 그리스를 배경으로 한 시즌3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시즌4를 앞둔 현재 시즌1으로부터 5년이 흘렀다. 이번 시즌4에 원년 멤버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