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조빈 “이혁과 불화설 No, 절대 사실 아냐”

입력 2018-08-21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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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조빈 “이혁과 불화설 No, 절대 사실 아냐”

노라조의 조빈이 이혁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하나투어 브이홀에서는 남성듀오 노라조(조빈, 원흠)의 새 디지털 싱글 ‘사이다(CIDE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조빈은 이혁과의 불화설에 대해 “처음부터 내가 노라조는 녹색지대 같은 팀이라고 속였다. 거기에 대한 미안함을 가지고 있었다”며 “불화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빈은 “이혁은 그동안 내 의견을 100% 수용해 준 사람이다. 전부터 이혁이 원하는 길을 가겠다면 응원하면서 보내주겠다는 마음이 있었다. 이혁이 내게 굉장히 조심스럽게 이야기 했는데 그럴 필요 없다고 말하면서 행사 뛸 거 다 뛰고 난 후 솔로이자 록커로 독립하게 됐다”고 답했다.

노라조는 지난 2015년 2월 발매된 싱글 ‘니 팔자야’ 이후 무려 3년 6개월 만이 신보를 발표했다. 전 멤버인 이혁을 대신새 새 멤버 원흠과 함께 새롭게 발표한 신곡 ‘사이다’는 신나는 록 스타일의 댄스 곡이다.

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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