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서장훈 “김성령 멀리서도 빛나는 사람” 고백

입력 2018-09-15 08: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는형님’ 서장훈 “김성령 멀리서도 빛나는 사람” 고백

서장훈이 과거에 김성령을 실제로 만났던 후일담을 전했다.

1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김성령과 가수 케이윌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역대 가장 아름다운 미스코리아’ 1위로 꼽히는 김성령과 ‘성대 미남’ 케이윌이 ‘미녀와 성대 야수’라는 콘셉트로 예능감을 뽐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김성령은 “차를 타고 있다가 지나가는 강호동을 보고 놀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때 서장훈은 “나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 있다”고 덧붙여 그 대상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서장훈은 “과거 한 골목에서 멀리서부터 빛이 나는 아름다운 사람을 보고 시선을 빼앗겼던 적이 있는데, 그 사람이 바로 김성령이었다”며 김성령의 존재감을 회상했다. 김성령은 서장훈의 뜻밖의 칭찬에 “평상시에는 그렇지 않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미녀와 성대 야수’로 활약한 김성령과 케이윌의 예능 나들이는 15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