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5인→3인 체제 변경 “진영-바로 활동 어렵단 결론 도달”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8-11-16 2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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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5인→3인 체제 변경 “진영-바로 활동 어렵단 결론 도달” [공식입장 전문]

B1A4가 3인 체제로 변경된다. 진영, 바로가 빠지게 되면서 신우, 산들, 공찬 중심으로 재편되는 것.

B1A4의 소속사인 WM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7년 여간 함께 해 온 진영(본명: 정진영), 바로(본명: 차선우)와 향후 B1A4 행보에 대해 다방면으로 논의해왔으나, 현재 여러가지 여건상 B1A4 5인 체제 활동이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우(본명: 신동우), 산들(본명: 이정환), 공찬(본명: 공찬식) 3인 체제로 B1A4를 유지하기로 하였다”며 “하지만 미래에 있을 수 있는 5인 체재에 대한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이를 위해 계속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WM 엔터테인먼트 측은 “B1A4 5인 체재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B1A4가 더 좋은 음악과 더 멋진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 뵐 수 있도록 신우, 산들, 공찬을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진영, 바로의 성장과 발전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입장을 마무리 지었다.


이하 WM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항상 B1A4를 아껴 주시고 사랑 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지난 7년 여간 함께 해 온 진영(본명: 정진영), 바로(본명: 차선우)와 향후 B1A4 행보에 대해 다방면으로 논의해왔으나, 현재 여러가지 여건상 B1A4 5인 체재 활동이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우(본명: 신동우), 산들(본명: 이정환), 공찬(본명: 공찬식) 3인 체제로 B1A4를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미래에 있을 수 있는 5인 체재에 대한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이를 위해 계속 협의하겠습니다.

B1A4 5인 체재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B1A4가 더 좋은 음악과 더 멋진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 뵐 수 있도록 신우, 산들, 공찬을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진영, 바로의 성장과 발전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다시한번 사과 드리며, 앞으로도 B1A4를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따뜻한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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