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잰슨, 27일 심장 수술 받는다… 길어야 8주 내 회복

입력 2018-11-17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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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리 잰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심장에 이상을 보였던 켄리 잰슨(31, LA 다저스)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단 2019시즌 준비에는 이상이 없을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잰슨이 심장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17일 전했다.

이는 지난 8월 발생한 심장 이상 때문에 받는 수술. 앞서 잰슨은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도중 심장 박동에 이상을 느낀 바 있다.

또한 잰슨은 지난 8월 이전에서 심장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이번 수술로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회복 기간은 길지 않다. 빠르면 2주이며, 길어도 8주 정도다. 따라서 2019시즌 스프링 트레이닝 참가에는 문제가 없다.

잰슨은 이번 시즌 69경기에서 71 2/3이닝을 던지며, 1승 5패 38세이브와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했다. 예년에 비해서는 기대 이하의 성적이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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