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시행된 제3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총 15만여 명이 지원, 한 회차 지원자 최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이와 같은 인기는 갑작스러운 일이 아니다. 한능검은 토익과 함께 취준생들이 많이 준비하는 시험 중 하나로 공무원 경력경쟁채용 시험에서 가산점을 받고 있으며, 일부 공기업 및 사기업의 사원 채용이나 승진 시 일부 반영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국가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의 한국사 시험 과목이 한능검 시험으로 대체된다는 인사혁신처의 발표가 이슈가 된 바 있다.
그러나 한국사 초보자들의 경우, 압축된 내용만을 다룬 단기 교재나 선후관계 파악이 힘든 기출문제 등으로는 쉽게 합격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초보자와 입문자 모두 철저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끝장 교과서’ 교재를 출간, 과도한 분량에 부담됐던 타 교재와는 달리 초심자도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수험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억해야 할 스토리’ 코너를 삽입해 선생님이 생생하게 강의를 하는 듯한 흐름 설명을 제공한다. 또한 실제 시험에 출제됐던 기출 선택지를 완벽 분석했으며, 최근 회차의 기출문제를 엄선해 중요한 내용만 선별했다. 전근대, 근현대로 나눈 시대별 기출 모의고사를 제공해 실력 점검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