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문 배우’ 김민재, ‘도시경찰’ 합류…첫 예능 도전 [공식]

입력 2018-12-19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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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재가 ‘도시경찰’을 통해 첫 예능 도전을 나선다.

김민재는 영화 ‘성난황소’, '부당거래', '용의자', '베테랑', '더 킹', '군함도' 등 다수의 영화를 비롯해 드라마 '쓰리 데이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나쁜녀석들'에서 활약을 펼치며 얼굴을 알린 배우. 명품 연기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그가 ‘도시경찰’을 통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김민재는 데뷔 이후 총 10회 이상이 넘는 작품에서 경찰, 형사 역할을 맡았다. 명실상부 ‘경찰 전문 배우’인 그가 이번에는 진짜 경찰이 되어 경찰들의 실제 삶을 경험한다. 범인을 잡기 위해 발로 뛰고 밤낮 없이 시민들의 치안을 지키는 도심 속 경찰들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적응할 것이라 기대된다.

MBC에브리원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을 잇는 경찰 시리즈 리얼 예능프로그램으로 시골이 아닌 도시 경찰서를 배경으로 한다. 서울의 범죄 현장에 연예인들이 직접 뛰어들어 범죄와의 정면 승부에 나선다. 이들은 힘든 ‘도시경찰’ 생활 속에서 경찰의 삶과 애환을 함께하면서 진짜 경찰로 거듭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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