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측 “‘황후의 품격’ 촬영 중 골절상…수술 후 현장 복귀” [공식입장]

입력 2018-12-19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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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측 “‘황후의 품격’ 촬영 중 골절상…수술 후 현장 복귀” [공식입장]

배우 신성록이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촬영 도중 골절상을 당했다.

19일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홍보사 더제이스토리에 따르면 신성록은 어제(18일) 밤 ‘황후의 품격’을 촬영하다 현장에서 발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관계자는 “골절의 의심돼 병원을 찾았고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 예정으로 현재 대기 중”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심각한 수술은 아니다. 수술 후 경과를 지켜봐야겠지만 드라마 촬영에 피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부상 투혼의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발에 깁스를 하고 복귀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는 황실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신성록은 극 중 절대 권력자이자 대한제국의 황제 이혁으로 열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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