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전현무, 설민석 보며 “연예인 보는 것 같아” 팬 인증

입력 2019-02-16 1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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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설민석이 서로가 팬임을 자처하며 첫 만남을 가졌다.

16일 첫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연출 정윤정)에서는 전현무-설민석-문근영-유병재-다니엘 린데만이 ‘강화도의 선’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와 설민석은 서로 보자마자 반가워했다. 전현무는 “정말 연예인을 보는 것 같다”라고 좋아해했고 설민석 역시 “전현무의 팬이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원래 제가 하는 프로그램에 한 번 모시고 싶었다”라고 하자 설민석은 “내가 문제도 풀어드리고 비정상적인 것도 해결해드려야 했는데(아쉬웠다)”라며 “만 개의 강물이 흘러도 결국 바다에서 만나듯이 만나게 될 인연이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두 번 프로그램을 깐 이유가 있었다”라고 농을 쳤다. 이를 웃음을 터트린 설민석은 “전현무가 왜 힙하고 핫한지 알겠다. 너무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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