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 편’ 정재순 치매 심해져, 차화연 “나 이제 지쳤다”

입력 2019-02-16 2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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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순의 치매가 더 심해졌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하나뿐인 내 편’에서는 김도란(유이 분)이 집에 없자 박금병(정재순 분)의 치매가 더 심해졌다.

간병인이 박금병의 심해진 치매를 견디지 못하고 나가자 오은영(차화연 분)은 이제 지쳤다고 말했다.

주치의는 “왕 사모님이 명희가 없어져서 치매가 더 심해진 것 같다. 집착이 더 커지는 거다”라며 “가족 분들이 힘드시겠지만 견디셔야 한다. 치매가 그래서 어려운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한 사람 때문에 가족 모두가 이럴 수 없다. 이제 지쳤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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