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내야안타 이어 2루타… 3G 만에 장타 폭발

입력 2019-04-26 1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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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두 타석 연속 폭발했다. 2경기 연속 안타에 이어 3경기 만에 장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때리며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처음에는 아웃 판정을 받았으나 챌린지 후 내야안타로 정정됐다.

이어 추신수는 0-5로 뒤진 3회 2루타를 때렸다. 3경기 만에 나온 장타. 또한 추신수는 3경기 만에 멀티히트까지 기록했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 23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서 2루타를 때린 바 있다. 이후 2경기에서 9타수 1안타로 주춤했으나 이날 경기에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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