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시즌2’ 포스터 공개…진화된 범죄 진보된 공조

입력 2019-05-24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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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2’ 포스터 공개…진화된 범죄 진보된 공조

‘검법남녀 시즌2’의 포스터가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MBC 새 월화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측이 주, 조연 배우들이 모두 함께한 메인 포스터와 정재영, 정유미의 2인 포스터를 24일 동시 공개하며 시즌2를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검법남녀 시즌2’는 범죄는 진화했지만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과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 분)의 돌아온 리얼 공조 수사물로 지난해 종영된 ‘검법남녀’의 엔딩을 장식했던 ‘오만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탄탄한 스토리와 명품 배우들의 활약을 예고 하며 드라마를 기다리는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어제(23일) 공개된 정재영 1인 티저 포스터에 이어 2인 포스터는 한층 더 리얼한 공조를 위해 서로 협조하듯 뭉친 정재영과 정유미의 모습이 담겼으며 초임검사였던 정유미가 프로검사다운 모습으로 정재영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특별한 공조 수사를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메인 포스터에서 개성 있는 각 배우들의 살아있는 표정과 연출된 모습은 캐릭터들의 성격을 한 눈에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검법남녀 시즌2에서 활약하는 이들이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며 사건을 풀어나갈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노도철 감독은 “각기 다른 성향을 가진 다채로운 캐릭터를 조화롭게 포스터에 담으려고 했다”며 “워낙 표현력이 뛰어난 배우들이다 보니 각각의 인물들의 섬세한 표정연기만으로도 드라마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라고 말을 전했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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